카테고리 없음

민병철 유폰 후기

JayBean 2023. 2. 19. 00:50
반응형

안녕하세요! J입니다.

오늘은 제 블로그 첫 글로 올한해 했던 잘한 일에 대해서 남겨보려고 합니다.

 

올해도 벌써 2월 중순이 지났습니다.

 

12 개월 중 2 개월이니 얼마되지 않았지만,

오늘은 1년 중 8주차네요 벌써!

 

올 한해도 15.38%가량 지났으니 올해 얼마나 많은 것들을 이루었는지

다시금 돌이켜보게 됩니다.

 

저는 올해 들어서, 영어 공부를 다시 시작해보려고 했습니다.

사실 저는 영어를 오래 공부해왔었고 해외 영업으로 일했던 경험도 있습니다.

공인 영어 점수도 만들어서 근무를 했었기 때문에 사실 영어에는 자신이 있었는데,

요 몇년은 다른 업무를 하게 되면서 영어를 자주 접하지 못했더니 글쓰기보다 말할때 자신감이 많이 위축되었던 것 같아요.

언어라는 것은 사실 꾸준히 해야 그 실력이 유지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래 몇 가지 제가 올해 들어 시작하게 된 민병철 유폰의 수업 방식장점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고 싶습니다.

민병철 유폰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그리고 등록할까 말까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수업 커리큘럼

 

저는 지금 고급 과정을 듣고 있는데요,

초급 / 중급 / 고급별로 

자신이 원하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초급 : 친구 / 여행 / 외국생활 / 비즈니스 / 토론

중급 : 친구 / 여행 / 외국생활 / 비즈니스 / 토론

고급 : 친구 / 여행 / 비즈니스 / 토론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구성별로 자신이 진행할 방식을 교과서에 충실할지 아니면 자연스러운 대화에 초점을 맞출지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저는 프리토킹 연습을 좀 하고 싶어서 자연스러운 대화에 초점을 맞추고 선생님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듣고 있는 과정은 비즈니스 회화 마스터 과정인데요,

다음처럼 수업을 진행합니다.

 

먼저 교재 내용을 선행 학습하고 숙제 준비까지 해서 선생님 만나기 전

대략 1시간은 준비를 하고 들어가요.

제 과정 맛보기를 보여드리면,

 

1) 대화

 

대화를 읽고, 해당 내용에 대한 요약본을 자신이 만들어서

선생님과 대화를 해봐요.

2) 패턴 연습

 

두번째는 패턴 연습하는 과정입니다.

특정 패턴을 주고, 해당 내용을 자신의 문장으로 만들어 연습하는 식으로 진행합니다.

 

3)  핵심 표현

 

여기서는 본문 내용 중에 알아야 할 핵심 표현들을

익혀보고, 다시금 표현에 동일한 내용으로 공부해보고

자신의 문장으로 만들어 공부해봅니다.

 

4) 질문

 

다음은 이제 선생님과 질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만들어서 표현하는 시간이에요, 사실 좀 재밌습니다.

저는 앞서서 말씀드렸다시피 교재 충실이 아니라 프리토킹 위주로 진행하다보니까

가끔 선생님의 답변도 물어보곤 하는데

취미생활 얘기하다가 게임 얘기도 하고 그래서 아주 재밌더라구요.


5) 발음 연습

 

발음을 연습해봐요.

마이크 버튼을 눌러서 연습한 이후에 

본인의 발음이 정확한지, 그리고 어떤 부분의 발음이 나빴는지 알 수 있습니다.

6) 작문

 

작문시 자신의 생각을 적어서 선생님한테 제출하면,

선생님은 30분 이내에 작문 내용에 대해서 피드백을 바로 해주십니다.

상당히 좋아요! 추천 드립니다.

 

7) 피드백 타임

 

수업이 끝나면, 선생님과 나눴던 수업 내용 녹음본과 함께

수업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선생님이 작성해서 보내주셔요.

그렇기 때문에 다시 듣고, 연습하기도 좋고

사실 영어로 말하다가 실수로 나온 내용을 다시금 확인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내용이지만 피드백 타임까지 확실히 열심히 하기는 어려워요,

근데 이거까지 열심히 듣고 확인하면 확실히 실력 향상에 더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듭니다.

 

 

2. 민병철 유폰의 장점

 

사실 처음 전화 영어 어떤걸 할까 고민해보기는 했는데,

무엇보다 저렴한 강의료, 토플 강사진, 작문까지 커버해주는게 만족스러웠고,

제일 먼저 무료 수업 신청했던 민병철 유폰 맛보기로 해보고 좋아서 바로 그냥 등록했어요.

 

저는 영어 학원 / 스터디 / 토익 / 토플 준비 다 해봤었는데요,

퀄리티는 충분합니다. 시간내고 연습하기 마련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물론 이게 직장이나 학교를 다니면서 일주일에 2번 혹은 3번씩 영어하기 쉽지 않은데요,

이전에 다녔던 대면 영어 학원도 사실 커리큘럼 주고 해당 발음 연습하고, 테스트 보고 레벨 올려서 진행하는게

상당수 공부 방식이나 커리큘럼은 비슷하다고 느껴집니다. 그만큼 고퀄리티인데,

저는 사실 학원이나 민병철 유폰이나 본인의 강렬한 의지(내가 이걸 통해서 뭘 얻겠다 하는 마음)와 반복 연습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실제 오프라인 영어 학원에서는 이런 커리큘럼으로 반복 숙달을 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되거든요.

 

저는 주 3회 20분씩 하는데 대만족입니다. 물론 선생님하고 재밌게 웃고 떠들다보면 시간이 1시간이었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해요. 다음엔 확인해서 조금 더 늘려볼까 생각중입니다.

 

한 명 친한 동생을 추천해줬는데 이 친구도 잘 쓰고 있다고 하네요!

여러분도 고민하시면 제 글을 읽어보시고 한번 고민해보셔요!

 

 

반응형